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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 현황뉴우스
    주소록리스트 2018. 1. 12. 09:58
    12일 추가 동향자료 입니다.

    [건설업 뉴스]

    1) 강남4구 주택매매수급지수 2012년 7월 이후 최고
    - 한국감정원은 강남4구의 주택 매매수급지수가 지난해 12월 116.7을 기록하며 전월(107.4)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고 발표
    - 이는 감정원이 해당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 강남으로의 수요 쏠림에 힘입어 서울 전체적으로도 매매수급지수는 10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
    -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로 강남4구 매매 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아파트값은 새해 들어 2주 연속 0.6% 이상 급등

    2) SK D&D 임대주택 시장 진출
    - SK그룹 계열 부동산개발기업 SK D&D가 리츠(부동산투자신탁) 자산관리회사(AMC)를 출범하며 1~2인 가구용 임대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
    - SK D&D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AMC 본인가를 받고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
    - 리츠 AMC는 리츠의 위탁을 받아 자산을 관리하는 기업
    - SK D&D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디벨로퍼로 오피스,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주된 사업

    3) 치솟은 국제유가.. 해외건설 단비될까
    - 국제유가가 3년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수년간 해외수주 기근으로 몸살을 앓던 국내 건설업체들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펼 수 있을 지 기대감이 확산
    - 금융시장에선 벌써부터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
    - 국제유가와 국내 건설업체의 수주 실적 간 상관계수는 0.91로 실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2015년을 기점으로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 실적은 매년 감소
    - 중동국가들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기 위해선 유가가 배럴당 65달러 이상이 돼야 하며,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가 3년 만에 확장재정을 공표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는 분석

    4) 아니라지만…재건축 연한 30년→40년 된다면
    - 서울 강남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 전문가들은 재건축 연한을 과거대로 늘릴 경우 일시적으로 집값이 떨어질 수 있지만, 새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을 초래해 집값 불안을 장기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재건축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한 규제까지 중첩되면 재건축 사업이 더 위축될 게 뻔한 일
    - 서울에서 올해 준공 30년차에 접어드는 아파트는 67개 단지, 7만3000여 가구로, 서초동 삼풍아파트를 비롯해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상계동 주공 대부분 단지도 포함

    5) 정부에서 향후 내놓을 수 있는 부동산 규제책
    - 재건축 연한 연장, 보유세 인상, 임대차 보호법 변경, 공시지가 상향
    -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분양가 상한제, 후분양제, 추가 세무조사
    - 재건축 연한이나 후분양제 등 일부 정책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길 전망
    - 보유세 인상은 똘똘한 한 채로의 집중도를 보다 강화시킬 전망

    6) 서울아파트 시가총액 작년 100조 증가
    -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이 100조원 가까이 불어나 860조원을 넘어섰고,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도 새 아파트 입주 등의 영향으로 2300조원을 돌파
    -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이 2016년 대비 13% 늘어난 139조5937억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으며, 압구정 현대·개포 주공 등 재건축추진 단지 등이 상승세를 주도
    - 잠실 주공5단지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이 강세를 보인 송파구는 102조4099억원으로 2016년 대비 21.8% 늘면서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100조원대 시대를 개막
    - 시가총액의 상승폭은 도심권이 두드러져, 종로구의 경우 2006년 대비 48.5% 증가한 7조902억원

    7) 호반건설, SPC 통한 대우건설 인수참여 검토...결국 매각 불발
    - 대우건설 인수 후보인 호반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본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
    - 호반건설이 아직 FI를 확보하지 못한 것은 대우건설이 인기 매물로 꼽히지 않는 상황에서 호반건설이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해석
    - 이 같은 상황에서 호반건설은 차입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PC를 세워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 이러한 와주에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이 ‘회사 가치 제고 후 재매각’으로 방향을 선회, 대우건설 매각이 불발

    [건설 단신]

    O 공공택지내 단독주택용지도 전매제한 강화
    O 지방 신규분양도 한파…5대 광역시 21% 급감
    O SK건설, 홍콩서 올해 첫 해외수주…6.4억弗 도로공사 낙찰
    O 중소형빌딩 年 거래액 처음으로 6조 넘어
    O 삼성물산, 38명 임원 승진 '전년比 2배↑'…건설부문 대거 중용
    O 서울 아파트 가격 '나홀로' 강세 여전…송파구 주도
    O 서울시, 저공해조치 없이 60일 이상 수도권 들어오는 노후화물차 '운행 제한'
    O ‘다주택 장관’ 8명 중 1명만 집 팔았다
    O 부동산세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낮은 공시지가…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금융 경제 뉴스]

    1)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 넘봐… 미국 씨티그룹 "연내 80달러까지 간다"
    - 국제유가가 연초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강세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 핵위협, 중동정세 불안, 전쟁 가능성 등의 ‘변수’가 올해 유가를 배럴당 80달러로 밀어올릴 것이란 전망
    - 미국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국제유가가 올해 배럴당 8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전망
    - 유가 상승 국면에서 당초 연말까지 생산량을 줄이기로 한 OPEC과 비OPEC 산유국의 감산 합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미지수
     
    2) 일본은행 "국채 매입 축소"… 긴축 신호에 엔화값 급등
    - 일본은행이 지난 9일 장기국채 매입을 줄인다고 밝히면서 일본마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취해온 양적완화 정책을 조만간 종료하는 것 아니냐며 엔화값이 급등
    - 일본은행의 조치가 조만간 장기 목표금리 인상 같은 양적완화 종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퍼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로 쏠림이 가속화한 것
    - 일본은행은 잔존 만기 10년 이상 25년 이하의 일본국채 매입 규모를 종전보다 100억엔(약 959억7000만원) 줄어든 1900억엔(약 1조8234억원) 수준으로 한다고 발표
    - 일본은행은 2016년 9월부터 금융정책 목표를 국채 매입 양에서 금리 쪽으로 바꿔 사실상 매입 규모를 줄이는 스텔스 테이퍼링을 진행 중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

    3) 법무부는 "폐쇄" 청와대는 "미정"… 가상화폐 대책 하루종일 '오락가락'
    - 가상화폐거래소 폐지 방안을 두고 법무부와 청와대가 엇박자
    - 정부가 지난해 가상화폐 대책을 검토할 때부터 법무부는 국내 거래를 전면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범정부 차원에서 나온 대책들은 ‘거래 양성화’에 가까웠다는 지적
    - 부처 조율 끝에 정부의 거래소 폐지안이 확정돼도 실제 폐지까지는 간단치 않을 전망
    - 거래소 폐쇄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향후 국회 논의가 순탄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


    [금융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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